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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0일 공적 회개 기도문

작성자 사진: rlxonorgrlxonorg

오, 은혜의 하나님,

주님께 홀로 드리는 기도가 급하고 짧았습니다.

오, 나의 양심을 살리셔서 이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시고,

이 배은망덕을 슬퍼하게 하소서.

하루를 시작하며 지은 죄가 다른 죄들로 이어지니,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기다리지 아니한 자에게서주님의 임재를 거두심이 마땅합니다.

언제나 나로 하여금 주께서 받으셔야 할 예배와

내 영혼이 드려야 할 예배를 도적질하지 않게 하소서.

내게는 주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며 순종해야 할 영원한 의무가 있으며,

주께서 그러한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심을나로 하여금 잊지 않게 하소서.


내가 주님을 영화롭게 아니하다면

이는 무한한 형벌을 받아 마땅한 악을 저지르는 죄이니,

이것을 잊지 않게 하소서. 진실로 죄는 마땅한 의무를 거역합니다.

오, 내가 주님을 욕되게 하였다면 용서하시고,

나의 마음을 누그러뜨리시며,

나의 배반을 치유하셔서, 사랑의 사귐을 시작하게 하소서.

주님의 긍휼의 불로 나의 속사람을 따뜻하게 하시고,

주님의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 내 영혼을 채워 주소서.


그리하시면 나는 내 악함을 속히 알고 놀라서

나 스스로를 깊이 혐오할 것이며,

주님의 은혜가 회개를 이끌어 내는 강력한 자극제요.

내면의 거룩을 추구하는 거역할 수 없는 동기가 될 것입니다.

내 마음이 주님의 보살핌 아래 있음을 결코 잊지 않게 하시며,

내가 죄를 지을 때마다 그리스도의 속죄하시는 피의 공로를

내 마음에 덧입히셔서,

주님의 자비로 나를 주께로 이끌어 주소서.


내게서 모든 악을 끊어 내시고 세상에 대해 죽게 하시며,

죽음을 준비하게 하시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나를 낮춰서, 내가 오히려 살게 하소서.

나의 영혼은 바퀴 없는 수레와 같아서,

번번이 죄의 더러운 진창에 빠져 움직이지 못합니다.

나의 영혼을 독수리 날개 위에 태우시고, 주께로 날아오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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